스위스 융프라우서 9일간 ‘천상의 스키’ 즐긴다

하나투어는 스위스의 융프라우에서 전문가와 함께 스키와 스노우보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나투어

하나투어, 전문가 동반 상품 출시

여행상품이 가성비 또는 남과 다른 고품격 특화상품으로 양분화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겨울레저를 즐기는 상품이 나왔다. 하나투어는 스위스의 융프라우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스위스 융프라우 일대에서 9일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일정으로 융프라우 VIP패스 6일권이 포함됐다. 여행 일정 동안 휘르스트-그린델발트, 그린델발트-클라이네샤이덱, 클라이네샤이덱-벵엔 등 융프라우 남사면의 모든 슬로프에서 취향에 맞춰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CSIA(캐나다 스키 지도자 협회) 최고 레벨의 정우찬 프로와 세계 160여 개의 스키리조트를 취재한 조성하 여행전문기자가 동행한다. 3월 18일에 출발해 7박9일 일정으로 예약 마감은 1월 30일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