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징계 복귀’ 토트넘, 미들즈브러와 전반 0-0 균형

입력 2020-01-05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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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손세이셔널’ 손흥민(28)이 징계에서 복귀했다. 하지만 미들즈브러와의 복귀전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각) 밤 11시 잉글랜드 클리블랜드주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미들즈브러와 2019-20 FA컵 64강 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해리 케인의 자리에 섰다. 또 에릭센, 알리, 모우라가 뒤에서 손흥민을 도왔다.

이어 다이어와 윙크스가 허리에서 경기의 조율을 맡았고, 세세뇽,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 오리에가 포백에 위치했다. 골문은 가차니가가 지켰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미들즈브러의 수비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히려 미들스브러에게 골 찬스를 내주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골키퍼 가자니가의 선발이 없었다면 선제골을 내줬을 것이다.

또 토트넘은 전반 26분 세세뇽이 페널티지역 왼쪽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전반 39분 손흥민의 슈팅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결국 토트넘과 미들즈브러는 전반을 0-0으로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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