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김광현 5선발 자리 위협?… ‘마르티네스 선발 복귀’ 전망

입력 2020-01-06 0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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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진출의 꿈을 이룬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선발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9)가 선발로 전환할 전망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지난 4일(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의 2020시즌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마르티네스의 선발 전환을 예상했다.

이는 마르티네스가 선발진 복귀를 원하고 있기 때문. 마르티네스는 한때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최근 구원 투수로 활동했다.

에이스인 마르티네스가 구원 투수로 전환한 것은 어깨 부상 때문이다. 하지만 마르티네스가 어깨 부상에서 탈출해 선발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

마르티네스의 어깨 부상이 완벽하게 나았다면, 선발진 복귀는 기정사실이다. 이렇게 될 경우에는 김광현의 5선발 자리가 위협받게 된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운드에서 왼손 투수는 귀한 자원. 하지만 김광현은 보여준 것이 없는 반면, 마르티네스는 에이스로 활약한 실적이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스프링 트레이닝에 이은 시범경기. 김광현이 선발진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기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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