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음반 부문 시상식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아이들은 "우리 네버랜드 덕분에 저희가 골든디스크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았어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앞으로 더 멋진 무대 많이 보여드릴게요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 직후 이어진 무대에서 (여자)아이들은 금빛 의상을 입고 'LION'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다운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미니 2집 'I made'의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와 디지털 싱글 'Uh-Oh(어-오)'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매 라운드 레전드를 경신해 호평받았으며, 파이널 컴백 싱글 'LION'으로 국내 음원사이트 역주행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