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명훈,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소식에 기쁨

입력 2020-01-06 11: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생충’의 지하실남으로 활약했던 배우 박명훈이 외국어영화상 수상소식에 기쁨을 전했다.

박명훈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쁨을 전했다.

ⓒGetty Image


‘기생충’은 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베벌리힐스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기생충’은 ‘더 페어웰’, ‘페인 앤 글로리’, 그리고 올해 칸 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 ‘레미제라블’이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은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오르고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