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로 사과요청 “대중 호도, 실체 없는 의혹에 마녀사냥”

입력 2020-01-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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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로 사과요청 “대중 호도, 실체 없는 의혹에 마녀사냥”

가수 닐로가 사과를 요청했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가요계에 불어 닥친 ‘음원 사재기’ 논란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음원 사재기’ 논란의 시발점으로 인기 아이돌을 꺾고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지나오다’의 닐로가 언급됐다.

닐로 측은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부인했다. 이들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곡을 홍보했다고 주장하며 악성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이후 닐로 측은 사과를 요청했다. 그의 소속사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입장을 통해 “음원 사재기와 관련해 당사는 아니라고, 하지 않았다고 공허한 메아리처럼 입장을 되풀이해야 되는 작금의 상황이 너무나 절망스럽다. ‘그것이 알고 싶다’ 보도와 관련해서도 깊은 유감을 넘어 죽고 싶을 만큼 참담함을 느낀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누구보다 공정한 보도로 더는 무고한 사람이 생기지 않게 진실 된 취재를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조차 우리 가수들의 자료 화면을 수차례 띄우며 마치 사재기를 한 가수인 마냥 대중을 호도하는 방송을 송출했다”며 “실체 없는 의혹제기로 끝난 방송 이후 저희는 더욱 심각한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더라 제보와 여러 조작 정황 자료 화면이 마치 저희와 관련 있는 듯한 뉘앙스로 방송되었는데 저희와 대체 어떤 연관성이 있기에 교묘하게 편집하여 보도하였는지, 왜 방송을 통해 저희를 사재기 집단으로 여론몰이 하시는지 그 배후가 궁금하다.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실명부터 공개한 모 가수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팀 모두에게 정식 사과를 요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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