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전광렬 “‘무사 백동수’ 때 낙마, 아직 상처 있어”

입력 2020-01-06 2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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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전광렬 “‘무사 백동수’ 때 낙마, 아직 상처 있어”

배우 전광렬이 사극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전광렬, 황제성, 도티는 2020년 달력 제작에 나섰다.

이날 촬영의 콘셉트는 전광렬이 출연한 드라마 ‘무사 백동수’였고, 전광렬은 사극 촬영 비화를 전했다. 그는 “수염 분장을 하면 밥 먹을 때 밥에 수염이 계속 떨어진다. 수염 떨어지면 걷어내서 한 숟가락 뜨고 했다”고 회상했다. 승마 연기에 대해서는 “승마가 쉬운 게 아니다. 큐 사인이 나면 말이 달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낙마한 적도 있다”며 상처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제작진은 승마 시범을 위해 승마 운동 기구를 준비했고, 전광렬은 다소 민망한 운동 기구에 거부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광고 들어올 것 같다”는 황제성의 말에 전광렬은 바로 기구에 올라타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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