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마리텔’ 전광렬 ‘2020 광짤력’→오마이걸 승희 가왕 등극 (종합)

입력 2020-01-06 2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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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리뷰] ‘마리텔’ 전광렬 ‘2020 광짤력’→오마이걸 승희 가왕 등극 (종합)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신상 짤’을 대거 방출했다.

6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전광렬, 황제성, 도티는 2020년 달력 제작에 나섰다. 김장훈은 ‘복면가왕’을 패러디한 ‘복면가숲’에서 가왕 도전에 실패했다. 또 김구라는 장영란, 슬리피와 한돈의 맛을 찾아나섰다.

먼저 전광렬은 자신이 출연한 ‘무사 백동수’와 ‘허준’을 콘셉트로 가을, 겨울 달력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에 앞서 그는 사극 촬영의 고충을 털어놨다. 전광렬은 “수염 분장을 하면 밥 먹을 때 밥에 수염이 계속 떨어진다. 수염 떨어지면 걷어내서 한 숟가락 뜨고 했다. 승마도 쉬운 게 아니다. 큐 사인이 나면 말이 달려야 하는데 쉽지 않다. 낙마한 적도 있다”며 상처를 인증했다.

또 전광렬은 촬영 내내 광고주를 의식했다. 제작진은 승마 시범을 위해 승마 운동 기구를 준비했고, 전광렬은 탑승을 거부했다. 하지만 “광고 들어올 것 같다”는 황제성의 말에 전광렬은 바로 기구에 올라타며 웃음을 유발했다. 조성모의 매실 광고도 따라했다. 전광렬은 손을 양 볼에 댄 채 “깨물어 줄 거야”라며 광고주를 향한 눈빛을 발사했다. 상큼한 원조 광고와는 달리 전광렬의 패러디는 다소 오싹했고 새로운 짤이 성공적으로 생성됐다.

김장훈은 복면가숲 가왕 등극에 실패하며 방송에 불만을 표했다. 이날 기생충과 기부중은 1라운드 경연곡으로 최백호의 ‘낭만을 위하여’를 열창했다. 기생충은 원곡자인 최백호와 비슷한 음색으로 노래를 부르며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연 중 기생충은 온갖 원로 연예인들의 성대모사를 하며 이목을 끌었고, 결국 승리했다.

탈락한 기부중의 정체를 밝히려던 때, 기생충은 돌연 등장해 “내가 여기 3시에 왔다”고 털어놓더니 탈락을 자처해 웃음을 안겼다. 기생충의 정체는 최병서, 최병서는 탈락 이후 MC들과 방청을 즐겼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김장훈은 강날두, 얼음공주, 기부중과 가왕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얼음공주의 승리였고, 강날두와 기부중은 각각 김종서와 양승원으로 정체가 드러났다. 어이없는 방송 형식에 김종서와 김장훈은 “이런 방송이 어디있냐”며 분노했다. 가왕에 오른 얼음공주는 “너무 감사드리고 신난다”며 즐거워했지만 “가왕되면 방송에 얼굴이 안 나온다”는 말에 당황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리텔’ 방송이 끝난 뒤 얼음공주의 정체가 공개됐다. 얼음공주는 ‘오마이걸 승희’였고, 그는 “‘마리텔’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오마이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슬리피, 장영란, 문정훈 교수, 장준우 셰프와 ‘구라이브’ 방송을 진행, 이색 돼지 요리를 맛봤다. 장준우 셰프는 제주식 돼지 육개장과 뼈 등심 돈가스에, 이북식 김치밥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문정훈 교수는 돼지고기의 다양한 품종과 돼지고기 요리를 설명했다.

이색 돼지 요리에 출연진들은 연신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김구라는 돈가스에 “두툼해서 신발을 튀긴 것 같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육즙이 많아서 물을 한 모금 먹은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가글 돼요?”라고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도 “육개장에 밥을 비벼먹고 싶다”며 평소에 없던 식욕을 뽐내 장준우 셰프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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