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 김연경 “꼭 올림픽 티켓 따서 돌아오겠다”

입력 2020-01-07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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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한민국 여자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이 도쿄 올림픽 행 티켓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 최종예선 레이스에서는 우승하는 단 한 팀만이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3연속 올림픽 본선 행을 노린다.

맏언니 김연경은 본선 무대로 가는 최종예선 일정을 앞두고 체중이 무려 4kg이나 줄었다. 소속팀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고 세계클럽선수권대회 및 터키 리그 최종전,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까지 소화하는 강행군을 이어간 탓이다.

그럼에도 김연경은 “컨디션은 좋다. 태국에서 현지 적응만 잘 마친다면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 대표팀 꼭 올림픽 티켓 따서 돌아오겠다”고 든든한 한마디를 남겼다.

이번 대표팀에는 최정예 멤버들이 소집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레프트는 김연경, 이재영, 강소휘, 표승주가, 라이트로는 김희진, 박정아가 출격을 기다린다. 센터는 양효진, 김수지, 한송이, 이주아, 세터는 이다영, 염혜선이 이름을 올렸고 리베로는 김해란, 오지영이 맡는다.

한국 대표팀과 함께 B조에 속한 팀들은 상대적 약체여서 조별 예선과 준결승을 무난히 통과한 후 ‘난적’ 태국과의 결승전 맞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상대는 랭킹 117위 인도네시아다. 7일 오후 5시 30분 인도네시아 전을 시작으로 8일은 이란(39위), 9일에는 카자흐스탄(23위)을 만난다. 세 경기 모두 오후 5시 30분 시작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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