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PD “‘1박2일’과 다른 차별점? 외국인 시선”

입력 2020-01-07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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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PD “‘1박2일’과 다른 차별점? 외국인 시선”

김성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김성 PD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새 예능프로그램 ‘친한 예능’ 제작발표회에서 “‘친한 예능’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도 이 문장을 보면서 ‘하나 된 마음으로 왜 치열하게 대결할까’ 의문이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이런 장치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대결이라는 코드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를 재미있고 멋있고 아름답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작 ‘1박 2일 시즌3’와 차별점에 대해서는 “예능을 계속 해오면서 배워온 게 리얼 버라이어티다. 특히 예능에서 ‘무한도전’과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예능 PD로 지망해서 여기까지 왔다. 지난 프로그램은 인사를 못 드리고 작별하게 됐다. 언젠가 출연진과 함께 하고 싶었는데, 어떤 게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던 중 커피숍에서 우연히 브루노를 만났다. 새로운 한국 모습이 궁금하더라. 외국인들과 새로운 시선으로 보면 한국을 바라보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게임을 활용해 우리나라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건 ‘1박 2일’과 ‘신서유기’가 잘 보여준다. 그래서 다른 시선으로 다루고자 했다. 외국인 출연자가 차별점이다. ‘친한 예능’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1박2일 시즌3’ 등을 연출한 KBS 출신 김성 PD가 MBN에 이적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국인팀’ 최수종, 김준호, 데프콘, 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브루노, 로빈 데이아나(이하 로빈)가 박빙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친한 예능’은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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