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사건’ 뭐길래? ‘블랙독’ 측 “오늘 서현진 선택 주목”

입력 2020-01-07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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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사건’ 뭐길래? ‘블랙독’ 측 “오늘 서현진 선택 주목”

서현진, 하준, 유민규가 의기투합한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극본 박주연, 연출 황준혁) 제작진은 7일 학교를 발칵 뒤집은 전대미문의 ‘바나나 사건’ 해결을 위해 뭉친 국어과 고하늘(서현진 분), 도연우(하준 분), 지해원(유민규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고하늘은 아픈 지해원을 위해 수업 보강에 들어갔고, 교실에서 6년간 그가 살아남기 위해 했던 노력의 흔적을 발견했다. 퇴근 후 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두 사람은 그동안 쌓인 마음의 오해는 풀었지만, 정교사가 되기 위한 기회 앞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여기에 심화반 동아리 학생들의 이의제기로 전체 국어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국어과 ‘젊은 피’ 고하늘, 도연우, 지해원의 이색 조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학생들이 이의제기한 문제의 정답처리를 놓고 어떤 결정이 더 옳은 선택일지 판단하기 위해 뭉친 세 사람. 지해원이 건넨 자료를 살펴보던 고하늘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학생들의 주장이 타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결정적 근거가 필요한 상황에 묵묵히 힘을 보태는 도연우의 모습도 흥미롭다. 머리를 맞댄 세 사람이 명쾌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7일 방송되는 8회에서는 일명 ‘바나나 사건’으로 불리는 시험문제로 학교가 발칵 뒤집힌 가운데, 사건 해결을 위해 전체 국어과 교사들이 총출동한다. 상식적인 선에서 답을 결정하자는 선생님들 사이 미심쩍은 상황을 포착한 고하늘과 지해원. 히든카드를 꺼내든 도연우의 도움으로 답의 정확한 근거를 찾아 나선다. 진실을 마주한 고하늘이 정답과 오답 사이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작은 문제 하나라도 학생들의 대학입시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깨달은 고하늘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기에 힘을 더하는 도연우와 지해원의 이색 조합이 재미를 선사한다. 고하늘이 학생들만을 생각하며 내린 선택은 무엇인지, 해답을 찾기 위한 세 사람의 활약이 깊은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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