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주호가 작곡 참여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주호는 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FIRST COLLE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앨범 하나를 완성할 때 몇 십곡에서 몇 백곡을 받는다. 그런 가운데 총괄 프로듀서님과 대표님이 내게 작곡 참여의 기회를 열어줬다”고 말했다.
새 앨범의 수록곡 ‘춤을 출 거야’의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주호. 그는 “필드에서 뛰다 보니까 팬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더라. 그 관점에 맞춰서 곡을 썼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부담감을 안고 있지만 총괄 프로듀서님과 대표님 덕분에 재밌게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SF9의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컬렉션’은 그룹의 음악적 성취를 집약하고 비전을 제시할 트랙들로 가득 채워졌다. 전곡에 멤버들이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SF9의 세계관과 그들의 성장의 역사를 담은 ‘퍼스트 컬렉션’은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