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W매치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입력 2020-01-07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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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8일(수) 오후 7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KEB 하나은행(홈)-BNK 썸(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9.47%가 원정팀인 BNK 썸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1.74%로 나타났고, 홈팀 KEB 하나은행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79%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전반전 역시 BNK 썸의 리드 예상이 50.13%로 우위를 차지했고, 양 팀의 5점 이내 접전(29.77%)과 KEB하나은행 리드 예상(20.10%)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양 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4.83%로 1순위를 차지했다.

리그 순위와 맞대결 전적에서 KEB 하나은행이 앞서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토토팬들은 BNK 썸의 우세에 손을 들어줬다. 이는 지난 해 창단한 BNK썸이 점점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과 관계가 깊다.

이번 시즌 1라운드에서 5전 전패를 하던 BNK 썸은 최근 5경기에서 3승2패를 거둘 정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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