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데이지 내부 고발…Mnet “멤버 선발 관여 NO” [공식입장]

입력 2020-01-07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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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데이지 내부 고발…Mnet “멤버 선발 관여 NO” [공식입장]

순위 조작 및 향응 제공 등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추악한 비리들이 밝혀지면서 파장을 일으킨 가운데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됐다.

2016년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걸그룹 모모랜드의 서바이벌 오디션을 담은 ‘모모랜드를 찾아서’. 이 프로그램에서 탈락했지만 이후 모모랜드에 합류한 데이지는 7일 K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최종 멤버가 결정된 당일 기획사 측으로부터 바로 모모랜드 합류를 제안받았다”며 “탈락과 관계없이 모모랜드 합류는 계획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데이지는 모모랜드가 데뷔한 후 2017년 태하와 함께 팀에 합류했다.

데이지는 “2017년 데뷔 후 첫 정산에서 활동하지 않았던 2016년 정산 내역에 7000만원에 가까운 빚이 있었다. ‘모모랜드를 찾아서’ 제작비라고 하더라. ‘멤버들끼리 나눠 내야 한다’고 들었다”고도 주장했다.


데이지의 주장과 의혹 제기에 대해 Mnet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모모랜드를 찾아서’는 제작사 더블킥에서 전액 협찬으로 외주제작한 프로그램이고, Mnet은 편성만 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모모랜드 멤버 선발 권한은 프로그램 주체인 기획사(더블킥)에 있었고, 당사가 관여한 부분은 없다”고 강조했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며 공식입장 발표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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