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베리베리, 수제돌의 청춘성찰 “대중들과 친근해지고파” (종합)

입력 2020-01-07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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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베리베리, 수제돌의 청춘성찰 “대중들과 친근해지고파” (종합)

그룹 베리베리가 수제돌의 자존심을 걸고 컴백했다. 데뷔 앨범부터 곡 참여 뿐만 아니라 영상, 앨범 디자인에까지 참여한 베리베리는 세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청춘의 얼굴을 진지하게 노래했다.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선 베리베리의 미니 3집 ‘FAC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민찬은 “이전의 밝고 청량함에서 단단해짐을 추가해서 컴백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만들었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베리베리는 세상을 정면돌파 하고 지금과는 다른 차원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여정을 담아낼 ‘FACE it’ 슬로건을 내세웠다. 그 첫 번째 에피소드를 담은 [FACE ME] 앨범은 베리베리가 대중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민찬은 “청춘이라고 하면 무한한 잠재력과 불완전함이 동시에 떠오른다. 베리베리를 비롯한 많은 청춘들과 공감하고 싶어서 ‘페이스 잇’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동헌 역시 “데뷔를 하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스로를 마주하게 됐다”고 신보에 담긴 의미를 덧붙였다.

타이틀곡 ‘Lay Back’은 ‘내 안의 진짜 나를 마주하고 더욱 솔직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노래한다. 연호는 “청량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 이를 바탕으로 성숙함과 세련됨을 나타내보고자 했다”며 음악 스펙트럼의 확장을 예고했다.


베리베리는 데뷔 때부터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해 ‘크리에이티브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번에도 DIY 뮤직비디오를 제작했고 DIY 앨범 커버는 용승이 디자인했다.

데뷔 앨범부터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감독 민찬은 “이번 뮤직비디오에 기대를 해도 좋다. 지금까지와의 차별점을 고민했기 때문이다. 베리베리 뮤직비디오 첫 촬영지인 정동진을 다시 방문해서 우리의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며 필기 돼 있는 제작 노트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베리베리는 오는 9일 데뷔 1주년을 맞이한다. 연호는 "팬들과 멤버들에게 정말 고맙다. 해외 공연도 가보고 좋은 추억이 많다", 민찬은 "1년 동안 막내 강민이 굉장히 성장을 했다. 첫 앨범에서는 부끄러움이 상당했는데 이제는 공식 애교왕이 됐다"라고 서로를 격려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PHOTO’ ‘Curtain Call’ ‘MOMENT’와 멤버들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팬송 'Paradise', CD에만 수록되는 ‘Thank you, NEXT’까지 총 6개 노래가 수록됐다. 그 중 동헌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진솔하게 담았다”고 팬송 ‘파라다이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끝으로 동헌은 “위로, 공감이 콘셉트인만큼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각오했다.

베리베리의 새 앨범은 오늘(7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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