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P 쟁탈전 폐지…출반위반 제재 4회차로 늘어

입력 2020-01-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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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경정 달라진 점

경정 2020 시즌이 1일 힘차게 출발했다. 역대 시즌 중 가장 빠른 시작이고 올 겨울 그다지 추운 날씨가 없어 최상의 수면 상태로 경정 팬들을 맞이했다.

운영적인 면에서는 크게 변한 것이 없다. 기존처럼 플라잉 방식을 기본으로 두고 온라인 4개 경주 정도를 섞어 진행하는 방식이 그대로 이어진다. 다만 추위로 인해 수면상태가 불안할 수 있는 1월에는 온라인 경주 없이 플라잉 방식으로만 진행한다. 지난 시즌에는 17경주까지 늘어났지만 올 시즌에는 다시 16경주로 실시된다. 출발위반 제재는 3회차에서 4회차로 늘어났다.

올 시즌 가장 큰 변화는 그랑프리포인트(GPP) 쟁탈전의 폐지다. 그랑프리포인트 쟁탈전이나 대상경주 등을 통해 포인트를 얻어 득점 순으로 연말 그랑프리 대회를 치렀던 방식이 없어지고, 평균득점 상위 24명이 진출하는 예전 방식으로 복귀했다.

12명의 16기 막내들이 올 시즌부터 투입되어 1일 첫 경주부터 신인 레이스를 펼쳤다. 또한 2020시즌 전반기는 2018년형 모터를 그대로 사용하지만, 후반기부터는 새로운 2020년형 모터와 보트가 실전에 투입된다.

시즌 시작과 함께 등급에서도 많은 변화를 보였다. 지난 시즌 후반기 25∼49회차(7월 17일∼12월 26일)까지의 성적을 반영한 것으로, 31명의 선수가 기존 등급에서 승급했고 34명의 선수가 기존 등급에서 아래 단계로 강급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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