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2020시즌 대비 동계 전지훈련 돌입

입력 2020-01-08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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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1995가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2020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부천은 1월 9일부터 2월 1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이어 2월 5일부터 21일까지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번 1차 훈련에서는 기초 체력 및 팀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하고 전술훈련을 통해 국내외 팀과의 연습경기도 치러질 예정이다.

송선호 감독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을 가게 되었다. 훈련도 중요하지만 선수가 영입이 되면서 선수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훈련을 통해 하고자 하는 전술을 잘 만들어 2020시즌에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올 시즌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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