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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호주 출신 수비수 안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안셀은 지난해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에 데뷔해 15경기를 소화했으며, 센터백으로서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안셀은 "2020년도 전남 드래곤즈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지난 해에는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쳤지만 올해는 반드시 팀이 승격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은 10일 베트남 호치민으로 2020시즌을 위한 1차 동계훈련을 떠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