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호근 “장동민 2년 후에 잘될 것”…장동민 좌절

입력 2020-01-08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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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정호근 “장동민 2년 후에 잘될 것”…장동민 좌절

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2020년 신년 운세 풀이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정호근의 2020년 신년 운세 풀이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호근이 출연진 신년 운세 풀이에 나섰다. 정호근은 “점은 현장감이다”라며 얼굴만 보고 즉흥적으로 점사를 술술 풀어낸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약간 수상 소감 같은 거네!”라며 ‘연예대상의 남자’다운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근은 장동민에 대해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속은 너무 여린 사람”이라고 풀이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평소 자신이 알던 장동민의 모습과 일치한다며 “아~ 용하네!”하고 놀라워하기도.

또한, 정호근은 장동민에 대해 “올해 바빠서 지방을 많이 돌아다닌다. 열심히 노력하면 2년 후에 메인 프로가 올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또 2년이야! 또!”라며 좌절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2020년도에 운이 가장 좋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정호근이 입을 연다. 모두가 내심 기대한 눈치로 정호근에게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그 주인공은 누굴까. 방송은 8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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