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종영소감 “‘싸패다’ 심보경으로 행복했던 5개월”

입력 2020-01-08 16: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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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종영소감 “‘싸패다’ 심보경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던 5개월”

정인선이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정인선은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온 동네 경찰 ‘심보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심보경은 지구대 소속 경장으로, 한때는 전설의 형사였지만 현재는 무너진 아버지를 보며 꿈 대신 현실을 택해 살아온 인물. 의도치 않게 육동식(윤시윤 분)의 기억을 잃게 만들고 그와 엮이게 되면서 연쇄살인마를 잡겠다는 야심을 품게 된 캐릭터이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사건들을 파헤치며 엄청난 ‘수사의 촉’을 발휘해 방송 내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

연쇄살인의 패턴을 찾아내고 ‘포식자 살인마’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낸 정인선. 그는 드라마의 주요 스토리를 이끌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미소,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냈다.

종영에 앞서 정인선은 “시작 전부터 좋은 사람들과 작품을 하게 되었다며 축하 연락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글이었다. 꿈이 아닌 현실을 좇아야만 했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끝내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변해가는 ‘심보경’을 연기할 수 있었던 5개월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믹 스릴러 판타지라는 복합장르 덕에 어느 한 장면도 마음 놓고 찍을 수 없었던 이번 작품은 끝까지 전 스테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찍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멋진 사람들이 모여 더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주신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선이 심보경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9일 종영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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