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iMe KOREA)
걸그룹 드림노트가 6인조 재정비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무브홀에서 진행된 드림노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Dream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 이날 드림노트는 타이틀곡 ‘바라다’와 수록곡 ‘Love is so amazing’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이후 기자간담회에서는 새 앨범과 관련된 질의응답을 가졌다.
앞서 8인조로 데뷔했지만 하빈과 한별의 탈퇴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드림노트. 하빈은 발목 부상 등의 이유로, 한별은 향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팀을 떠났다. 이후 드림노트는 새 멤버 영입 없이 6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와 관련해 보니는 “6인조 재정비에 대해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며 “함께했던 친구들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워크를 다지고 똘똘 뭉쳐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드림노트는 싱글 앨범 ‘Dreamlike’와 ‘Dream:us’을 통해 상큼한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다. 오늘 선보이는 세 번째 싱글 앨범 ‘Dream Wish’는 소녀와 숙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이 프로듀싱을 맡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바라다’를 비롯해 ‘Love is so amazing’ ‘Bittersweet’ ‘꿈의 섬으로 (La Isla Bonita)’ 등 4개의 신곡이 수록됐다. ‘Dream Wish’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바라다’ 뮤직비디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