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SK 최준용과 LG 강병현이 신체 접촉으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잠실|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최준용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와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3쿼터 중반 리바운드를 잡은 후 넘어진 강병현에게 공을 던지려는 행동을 취했다. 이에 강병현은 곧바로 일어나 최준용을 밀치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김민수는 둘을 말리는 과정에서 강병현을 밀쳤다.
당시 강병현과 김민수에게는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파울), 최준용에게는 테크니컬파울 경고가 주어졌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