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호주 산불에 탄식 “대체 왜 이래? 미치겠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주 산불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대규모 산불 영상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거 보고 눈물 나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래? 미치겠네.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 만들어야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산불에 화상을 입은 코알라를 구조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코알라가 화상으로 눈을 제대로 뜨지도 못 한 채 피를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서울 면적의 100배를 태운 최악의 산불이 6개월 째 지속되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호주 산불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샘 해밍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 대규모 산불 영상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거 보고 눈물 나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래? 미치겠네.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 만들어야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호주에서는 서울 면적의 100배를 태운 최악의 산불이 6개월 째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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