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부부가 출산 예정인 쌍둥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최민환의 장인은 딸 율희 집을 방문했다.
이날 장인은 율희에게 “손녀들 선물”이라며 흐뭇한 표정으로 선물을 건넸다. 율희는 “마음 속으로 딸 쌍둥이를 바랐었다. (딸이라는 걸 알고 나서)이제 나의 모든 걸 다 이뤘다고 생각했다. 성별 소식을 들었던 날 하루 종일 나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최민환도 “속으로 딸을 바랐다. 커플 옷도 많이 사주고 싶고, 아들에게 해주지 못했던 공주 같은 걸 해주고 싶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