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이연수 팬심 고백…김수용 “메시지 보내봐라”

입력 2020-01-08 2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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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연수 팬심 고백…김수용 “메시지 보내봐라”

배우 이연수가 김구라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호근, 장동민, 권일용, 이연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연수에게 “마요네즈 광고 대단했다. 워낙 유명했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고, 이연수는 “구라 씨가 방송에서 제 팬이라고 했다던데 맞느냐”며 팬심 확인에 나섰다.

이에 김국진은 “이연수가 ‘불타는 청춘’에서 항상 김구라 얘기를 하더라”고 두 사람의 썸을 부추겼다. 이어 김수용도 “둘이 사귀는 거 어떠냐”고 떠밀자 김구라는 “세상 일이 그렇게 간단하냐”고 버럭 하면서도 “연수 씨에 대해 반가워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용은 “(이연수에게) SNS 메시지 보내라”고 재차 김구라를 재촉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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