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연수 ♥시그널→정호근 경고 “4개월간 입조심, 운수대통”
김구라가 이연수 팬임을 이야기했다. 또한, 김구라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운수대통이라는 점괘다.
이연수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을 ‘MBC가 키운 딸’이라고 소개했다. 이연수는 “내가 어린이 합창단도 했었고, 아역 시절에 MBC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다”며 “근데 나중에 복귀작을 했을 때도 MBC에서 시작했다. 그렇다보니 MBC와 인연이 깊었다”고 밝혔다.
강한 부정을 하지 않는 김구라는 보며 김동민은 “저렇게 말하시는 거 보니 은근 좋아하는 거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구라 신년운세도 공개됐다. 정호근은 “워낙 강성한 운을 품고 있었다. 태풍과도 같은 운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태풍은 흔적을 남긴다. 2020부터는 그 흔적을 남겨야 하는 시기라서 흔들리지 않으려면 4개월 동안 하고 싶은 말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김구라는 좋은 말을 듣자 기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정호근에게 복채를 건넸다. 정호근은 복채가 잘 들어가게 자신의 주머니를 쭉 벌려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