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정인선·박성훈·허성태 “‘싸패다’ 시청자, 형님으로 모실 것” [종영소감]

입력 2020-01-0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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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정인선·박성훈·허성태 “‘싸패다’ 시청자, 형님으로 모실 것”

윤시윤, 정인선, 박성훈, 허성태가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연출 이종재 최영수) 종영소감을 밝혔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9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이에 윤시윤(육동식 역), 정인선(심보경 역), 박성훈(서인우 역), 허성태(장칠성 역)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체 착각에 빠진 ‘세상 제일 호구’ 육동식 역을 연기한 윤시윤은 “참 많은 생각이 든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그 어떤 작품보다도 특별한 경험과 큰 도전이었다. 평범한 사람을 대표하는 육동식이란 인물을 통해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에서 당당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준 것 같아 너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다”며 “시청자들도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동식이처럼 행복하고 당당하고 멋진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특별한 수사 촉을 지닌 경찰 심보경 역을 연기한 정인선은 “시작 전부터 좋은 사람들과 작품을 하게 되었다며 축하 연락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무엇보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글과, 과거의 아픔을 딛고 끝내 꿈을 찾아 열정적으로 변해가는 심보경을 연기할 수 있었던 5개월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사람들이 모여 더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준 것에 매우 감사하고, 끝까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와 함께해 준 시청자에게도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냉혹하고 치밀한 사이코패스 서인우 역을 맡은 박성훈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의 열정과 배려 덕분에 촬영을 잘 끝마칠 수 있었다. 추위 속에 마무리했지만, 어느 곳보다 따뜻하고 즐거웠던 현장으로 기억될 것 같다. 서인우라는 캐릭터를 아껴주신 작가님들, 감독님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에게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인사 전하겠다”고 말했다.

조폭 장칠성 역을 맡은 허성태는 “장칠성이란 매력적인 캐릭터에 젖어서 연기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많은 작품을 했지만, 평생 칠성이처럼 살고 싶을 정도로 털어버리기 힘든 캐릭터는 처음인 것 같다. 한동안 못 잊을 거 같다”며 “끝까지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마지막 방송까지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또한, 허성태는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시청자들을 행님으로 모시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9일 밤 9시 30분 16회를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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