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조보아 ‘포레스트’ 29일 첫방송 확정 “리얼 힐링의 세계” [공식입장]

입력 2020-01-09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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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조보아 ‘포레스트’ 29일 첫방송 확정 “리얼 힐링의 세계”

박해진·조보아 주연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가 29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포레스트’는 심장 빼곤 다 가진 남자와 심장 빼곤 다 잃은 여자가 신비로운 숲에서 만나 자신과 숲의 비밀을 파헤쳐 가는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다. 박해진과 조보아를 주축으로 노광식, 정연주, 류승수 등이 출연한다. 이선영 작가와 오종록 감독 만남도 주목된다.

‘포레스트’는 ‘미지의 미령 숲’을 배경으로 현대 사회에 끊임없이 조명되는 ‘리얼 힐링’을 다룬다. 각각의 계기로 숲속으로 모이게 된 인물들이 좌충우돌 정착기를 거치게 되면서 자연스레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 ‘숲속 힐링 로맨스’를 선보인다.

또한, 베일에 가려진 캐릭터들의 진지함과 ‘B급 코드’를 넘나드는 코믹한 요소, 거기에 상큼하고 발랄한 로맨스를 더해질 예정이다. 여기에 119 특수 항공 구조대, 목상(木商), 특별사법경찰제도 등 생소한 직업군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작진은 “‘포레스트’가 오는 1월 29일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었다. 현재 모든 촬영이 완료된 상황에서 시청자들을 ‘리얼 힐링’의 세계로 초대하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지의 미령 숲’에서 전해질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포레스트’는 2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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