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1호 포커플레이어 김학도, ‘불법도박근절 캠페인’ 펼쳐

입력 2020-01-0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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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홀덤 페스티벌 100인초청 불법도박근절 및 사행성방지 캠페인.

연예인 1호 포커 플레이어로 유명한 김학도(MC 겸 개그맨) KMGM 수석 팀프로가 불법도박근절 캠페인과 함께 ‘홀덤 토너먼트 합법화’를 위한 홍보대사를 자임하고 나섰다.

김학도 프로는 11일 서울 용산구 보광로 KMGM 이태원점에서 열리는 ‘김일태 화백 아트뱅크배-자선홀덤 페스티벌 100인 초청’ 행사에서 ‘도박의 무서움은 중독’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홀덤 토너먼트 경기는 도박이 아닌 두뇌 스포츠라는 점을 주장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포커게임의 일종인 텍사스 홀덤은 국내 유명인들의 프로포커 플레이어 전향으로 점차 알려지고 있긴 하지만 국내에선 아직까지 생소한 게임이다. 김학도 프로는 국내 셀럽 중 2년 전 연예인 최초로 프로홀덤 플레이어를 선언하고, 최근 해외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며 포커 선수로서 인지도를 점차 높여가고 있다.

김학도 프로는 9일 “국내에서 오해와 편견으로 홀덤 토너먼트가 불법도박으로 취급되는 것이 가슴이 아프다”며 “현재 포커인구와 해외 포커시장의 증가 추세 흐름이라면 대만, 베트남, 일본 등과 같이 한국에서도 인식이 개선돼 토너먼트 포커 합법화가 조만간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텍사스 홀덤은 상당히 매력적인 마인드 스포츠로서 해외에서는 수학자, 공학박사, 변호사, 회계사 등 여러 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세미프로로 활동하는 경우들도 많다”며 “11일 행사에 스포츠계, 법조계, 정치계 등 각계인사 100여명을 초청해 홀덤 토너먼트가 고도의 두뇌플레이면서 마인드 스포츠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불법도박으로 피폐해진 분들을 위해 그동안 해외 대회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5시 KMGM 이태원점에서 ‘김일태 화백 아트뱅크배-자선홀덤 페스티벌 100인 초청’ 행사를 여는 KMGM 이석영 대표는 “김학도 수석 팀프로와 함께 대한민국에 있는 불법 사설 도박장 근절과 도박중독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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