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맨발의 기봉이’ 근황 공개 “고등학교 졸업 축하!”
배우 신현준이 ‘맨발의 기봉이’ 실제 주인공 엄기봉 씨의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봉이 아저씨 고등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엄 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엄 씨가 꽃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글을 통해 “제가 꼭 가서 축하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해외 촬영이 있어서 제 제자들을 보냅니다. 아저씨 너무 훌륭하고 멋집니다. 사랑합니다. 아저씨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엄 씨는 지적 장애인 마라톤 선수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신현준은 엄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 기봉이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신현준이 ‘맨발의 기봉이’ 실제 주인공 엄기봉 씨의 근황을 전했다.
신현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봉이 아저씨 고등학교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엄 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엄 씨가 꽃을 든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글을 통해 “제가 꼭 가서 축하 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해외 촬영이 있어서 제 제자들을 보냅니다. 아저씨 너무 훌륭하고 멋집니다. 사랑합니다. 아저씨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준은 현재 채널A 예능 ‘비행기 타고 가요 2’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