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보인다’ 女배구, 카자흐스탄 3-0 완파… 준결승 진출

입력 2020-01-09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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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배구대표팀. 사진=국제배구연맹 제공

[동아닷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2020 도쿄올림픽 대륙별 예선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4강 토너먼트에 올라갔다.

한국은 9일 태국 나콘랏차시마에 위치한 코랏 찻타이 홀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16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3전 전승 승점 9점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4강 진출.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함을 자랑했다.

한국은 1세트 중반까지 대등하게 싸웠으나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이재영의 공격이 살아나며 여유롭게 기선을 제압했다.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2세트에 큰 차이를 벌렸다. 김연경 대신 투입된 강소휘가 제 몫을 다하며 2세트까지 무난히 잡아냈다.

이어 한국은 이어진 3세트에서 후반 19-20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재영과 김수지의 활약 속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달성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예선은 우승팀만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과 반대편 A조에는 세계랭킹 14위 태국과 30위 호주, 33위 대만이 속해있다.

이제 B조 1위 한국은 A조 2위와 11일 4강전에서 맞붙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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