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손동표 “엑스원, 행복했다…늦지 않게 다시 손 잡을 것”
엑스원(X1) 손동표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손동표는 9일 소속사 DSP미디어 연습생 팬 카페에 손 편지를 공개했다.
한편, 엑스원은 Mnet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의 조작 여파로 6일 해체했다.
▼이하 손동표 손 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손동표입니다.
우선 정말 정말 사랑하는 우리 ‘원잇’!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을 안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더 밝게 빛이 날 수 있었고 더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엑스원으로 활동하면서 너무나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윙엔터테인먼트와 같이 일한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너무 따뜻한 사랑을 주시고 저의 손을 잡아주신 우리 ‘원잇’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너무 늦지 않게 제가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손을 잡아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가는 길에도 서로 의지하면서 한 계단 한 계단 같이 성장하며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사랑할 우리 ‘원잇’! 그동안 너무 고마웠고 사랑해요. 늘 함께 해요.
손동표 올림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