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A6P 김중연 아이돌부 첫 올하트…“김준수 보고 데뷔” 울컥

입력 2020-01-09 22: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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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A6P 김중연 아이돌부 첫 올하트…“김준수 보고 데뷔” 울컥

에이식스피(A6P) 김중연이 ‘미스터트롯’ 아이돌부에서 첫 올 하트를 획득했다.

9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에는 박명수, 조영수, 김준수, 장윤정이 마스터로 나선 가운데 김중연이 아이돌부 참가자로 등장했다.

김중연은 아이돌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김준수 선배님을 존경했다. 아이돌을 한 이유가 김준수였다. 콘서트 영상 다 봤다”며 김준수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중연은 이어 ‘남행열차’를 열창했고 파워풀한 보컬과 댄스를 선보이며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올하트’를 획득했다.

김준수는 “제 팬이라 해서 심사하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근데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노래를 잘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꿈이 아니라 손에 잡힐 수 있는 상황이 올 것 같다”고 호평했다. 조영수는 “아이돌을 한 티가 딱 났다. 그런데 진성으로 질렀는데 갈라졌다. 그 음역대가 본인 음역대보다 조금 높다. 다음 라운드에서는 실수하지 않을 범위 내에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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