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대세 #전설VS #5色파트너, ‘오! 나의 파트,너’ 관전포인트 셋
MBC 새 파일럿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연출 김준현 김미나)가 베일을 벗는다. ‘오! 나의 파트,너’가 10일 방송된다. 이에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 대세 연예인 총출동! 장성규부터 로운, 나은, 용진호 콤비까지!
또한,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연기자로 눈도장을 찍은 SF9 로운과 에이프릴 나은이 추리단으로 등장한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접수하며 만능돌의 행보를 이어가는 두 사람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반면 개그계의 찰떡 콤비 이용진·이진호는 “오늘만큼은 뮤지션으로 출연했다.”며 뜻밖의 가창력까지 선보인다고. 여기에 예능 첫나들이를 나선 배우 카슨과 베테랑 방송인 박미선까지 합세하며 어벤져스 추리 군단을 완성한다.
● 록의 전설 맞대결! 김경호 vs 서문탁
● 5인 5색 파트너! 소름 돋는 반전+추리!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할 2명의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오! 나의 파트,너’의 제작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파트너 5인의 노래를 듣고 함께 대결곡을 부를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 것이 프로그램의 백미’라고 밝힌다. 송마스터 김경호, 서문탁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아 각각 자신의 대표곡 파트를 나눠 부를 파트너를 2명씩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5명이 모두 노래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뿐, 파트 별로 진짜 노래를 부르는 것은 단 한 명이라 추리에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송마스터와 추리단을 감쪽같이 속인 대반전의 파트너로 인해 스튜디오가 혼란에 빠졌다.”며 “시청자들도 함께 추리단이 되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으며 시청하면 더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 나의 파트,너’는 10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