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엑스원 측 “활동 공식 종료, 팬클럽 가입비 환불 진행”

입력 2020-01-10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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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엑스원 측 “활동 공식 종료, 팬클럽 가입비 환불 진행”

투표 조작으로 해체된 그룹 엑스원 측이 팬클럽 환불 조치를 취한다.

엑스원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이트에 "X1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X1 공식 유료 팬클럽 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하고자 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어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하여 공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엑스원의 해체를 야기한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은 '프로듀스X101' 1위부터 20위까지 득표수가 모두 특정 숫자의 배수로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불거졌다. MBC 'PD 수첩' 등이 프로그램 참가 연습생 및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투표 조작설에 힘을 실으며 더욱 논란이 됐다.

안준영PD 등은 경찰 조사에서 전시즌 조작을 시인했고, 지난해 10월30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이들에게 사기, 배임수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경찰은 CJ ENM 고위 관계자를 포함해 10여 명을 입건해 개입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후 2019년 12월 허민회 CJ ENM 대표이사가 사과 기자회견에서 엑스원,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돕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결국 지난 6일 엑스원은 해산을, 아이즈원은 복귀를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X1 활동이 공식적으로 종료됨에 따라, X1 공식 유료 팬클럽 ONE IT 1기 가입비 환불을 진행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입 당시 지불하신 전액(배송비 포함) 환불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환불 절차 및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이후 추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정리하여 공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간 X1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빛날 11명의 청춘들을 사랑으로 지켜봐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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