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1위 소식에 “韓 역시 최고, 사랑해요”

입력 2020-01-1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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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여는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의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 대한민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수성에 감동, 감사 인사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세계 최초로 공개된 대한민국에서 시작된 기분 좋은 출발에 대해 감격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나라가 어딜까요? 바로 한국입니다! 게다가 첫 번째로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우린 함께니깐 뭐든지 할 수 있을 거에요. 친구, 가족들과 함께 극장에서 봐도 좋은 영화니 행복하게 즐겨주세요! 이미 보셨다면 친구들과 다시 보는 것 잊지 말아주세요. 사랑해요 한국은 진정 최고입니다. 우리 다시 만나요"라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SNS 본문에 2008년 처음으로 방문한 한국을 지금까지 사랑해왔음을 전하며 한국어로 #사랑해요한국#닥터두리틀#박스오피스1위를 남겼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출연 및 제작에도 참여했으며 디즈니 제작진까지 합세했다. 더불어 ‘닥터 두리틀’은 4DX 및 더빙 포맷도 함께 화제를 모으며 올 겨울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원픽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영화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 2020년을 기분 좋게 연 박스오피스 최강자 ‘닥터 두리틀’은 절찬상영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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