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전남 드래곤즈, FC서울에서 황기욱-신성재 영입 ‘한찬희와 2대1 트레이드’

입력 2020-01-10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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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FC서울로부터 황기욱, 신성재를 영입했다. 이번 영입은 전남 유스 출신의 미드필더 한찬희를 내주는 조건의 2대1 트레이드이다.

2017년 FC서울에서 데뷔한 황기욱(MF, 1996년생)은 서울 유스인 오산고 출신으로 U-17, U-20, U-23 두루 연령별 대표팀으로 활약한 선수로 184cm 74kg의 좋은 체격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 특징이다. 경기 운영 능력이 또한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에 대한 소구를 느끼던 전남에게는 꼭 필요한 카드였다.

신성재(MF, 1997년생) 역시 오산고를 졸업한 서울 유스 출신이다. 2016년 FC서울에서 프로 입단하였으며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황기욱은 "전남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최대한 빨리 팀에 녹아들고 호흡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더 성장하는 시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신성재는 "하루빨리 선후배들과 적응해서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전경준 감독은 “이번 트레이드로 한찬희 선수와 우리 팀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 황기욱, 신성재 두 선수는 눈여겨봤던 선수들이고 우리 팀에 필요한 자원들로 자신들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들이다. 지켜봐 달라.”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한편, 금일 오전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전남은 2주간의 담금질을 통해 승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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