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장현철 근황공개 “라이브카페 개업…열심히 살고 있다”

입력 2020-01-10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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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장현철 근황공개 “최근 라이브카페 개업…열심히 살고 있다”

장현철이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3(이하 슈가맨)’은 ‘100불 도전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광희, 하성운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장현철은 재석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그는 ‘걸어서 하늘까지’를 열창하며 90불을 획득했다. 유재석은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고 장현철은 “여러분과 똑같이 열심히 살고 있다. 노래 하고 싶어서 라이브카페를 차렸다”고 답했다.

장현철은 1992년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가요제 출전 이유에 대해 “첫사랑이었던 여자 때문에 나갔다. 그 친구가 내가 군대 갔을 때 날 버렸다. 어떤 걸로 멋진 모습을 보일까 하다가 ‘내가 잘하는 게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출전했다”고 밝혔다.

대학가요제 방송이 끝난 뒤 첫사랑의 소식도 들었다고. 장현철은 “방송 후에 건너 건너 들었다. 그 친구가 아쉽다 했다더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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