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백영수 역 윤선우, 그 형에 그 동생 ‘외유내강 돌직구’

입력 2020-01-12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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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윤선우가 SBS ‘스토브리그’에서 편견을 깨부수는 ‘외유내강 돌직구’로 통쾌함을 안겼다.

지난 11일 인기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에서는 부정 채용 의혹에 의해 백승수(남궁민 분)가 단장직에서 자진 사퇴했지만 모든 편견을 깨부수고 오직 실력으로 드림즈에 승리를 안겨주는 백영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승수의 자진 사퇴 후, 모두들 백영수를 걱정했다. 하지만 백영수는 오히려 의연한 모습으로 자신의 일을 꿋꿋하게 해나가며 강한 책임감과 내면의 힘을 보여 대견함과 짠한 안타까움을 동시에 일으켰다.

2차 드래프트를 위한 회의 시간, 단장의 부재로 어수선한 가운데 전력분석팀이 작성한 선수명단을 보고 코치진들이 반발하자, 백영수는 분석자료를 토대로 강력하게 의견을 표출하는가 하면, 코치진들의 조롱에도 동요하지 않는 모습으로 ‘외유내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이어진 회의에서도 백영수의 의견에 반발은 계속되었다. 코치진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노련미와 감으로 주장을 펼쳐 분노를 유발했다. 이렇게 회의가 끝나는가 했지만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백영수의 새로운 전략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는 코치진 들을 멈추게 하는 백승수와 또 다른 ‘부드러운 설득력’으로 통쾌함을 안기기도

다가온 드래프트 날. 운영팀과 전력분석팀을 필두로 결의에 찬 표정으로 드래프트 회의장에 들어간 드림즈 프런트 들, 곧이어 김종무 단장(이대연 분)과 대화 후, 눈빛을 교환, 환호를 표하며 백영수의 전략의 승리를 자축해 짜릿한 통쾌함을 전했다.

이날 윤선우는 부정 채용 의혹에 따가운 시선 속에서 담담히 견뎌내는 의젓한 모습부터, 확신있는 눈빛으로 비난 여론을 설득하는 모습까지 강한 내면의 힘이 느껴졌던 백영수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표현해 내 시청자들을 감동 시켰다는 평.

윤선우는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회 편견을 깨부수는 새로운 ‘힐링’을 선물하고 있다. 백승수가 단장으로 복귀하며 두 형제의 만남이 다시 성사된 상황. 드디어 실력을 인정받은 백영수가 백승수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해 드림즈의 개혁을 이끌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 SBS를 통해 방영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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