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에이스 제작진과 신예 김용훈 감독의 만남

입력 2020-01-13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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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스토리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전개, 그리고 국내 최고 배우들의 역대급 캐스팅으로 완성된 강렬한 범죄극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끝까지 간다’, ‘범죄도시’, ‘악인전’ 등 개성 강한 작품들을 선보였던 대한민국 에이스 제작진과 신예 김용훈 감독이 만나 2020년 놓치고 싶지 않은 범죄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범죄 장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개성 강한 작품을 선보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높인다. 강력반 형사의 화끈한 조폭 소탕 작전을 그린 실화 범죄 액션극 ‘범죄도시’로 강윤성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를 함께 일궈낸 바 있는 제작진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신예 김용훈 감독과 만나 또 한 번의 새롭고 날카로운 데뷔 작품을 기대케 한다. 또한, ‘끝까지 간다’, ‘그것만이 내 세상’ 등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워크로 영화에 리듬감을 더해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 촬영상-금상을 수상한 김태성 촬영 감독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1987’에서 디테일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시대 속 공간 그 자체로 불러모은 한아름 미술 감독이 참여했다. 여기에 ‘남과 여’, ‘검사외전’ 등의 조희란 의상 실장이 합류해 의상 안에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용훈 감독은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왔다. 제작단계부터 촘촘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의 흡입력 넘치는 시나리오로 이미 충무로에 정평이 난 김용훈 감독은 한 작품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은 것만으로도 이미 완성도 높은 각본과 연출력을 입증했다. 특히,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인 이번 작품을 통해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단숨에 영화계가 주목해야 할 감독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용훈 감독은 “점점 황폐해지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웅크리고 있는 병폐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하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새롭고 독특한 구성으로 풀어내 기대감을 더한다. 이렇듯 기존의 범죄극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하고 영리한 구성으로 2020년 가장 강렬한 작품을 예고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차별화된 새로운 자극을 선사하며 스크린을 사로잡을 것이다.

충무로를 대표하는 네임드 제작진과 탄탄한 내공을 지닌 신예 김용훈 감독의 시너지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20년 2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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