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의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4만 박스 한정판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의 대형마트를 통해 기존 12캔 패키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오비라거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