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눈물, 이게 다 펭수 때문? 벤틀리·펭수 친해지길

입력 2020-01-13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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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눈물, 이게 다 펭수 때문? 벤틀리·펭수 친해지길

윌벤져스(윌리엄·벤틀리, 제작진이 만든 표현) 형제가 펭수와 만났다. 그러면서 벤틀리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펭수를 만나는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펭수에 빠져있다면서 “이러다 남극 갈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윌리엄은 펭귄 옷을 입고 펭수 말투를 따라 하는 등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펭귄을 만나러 가자며 형제를 데리고 눈썰매장을 찾았다.

눈썰매장에는 진짜 펭수가 있었다. 펭수는 아이들 몰래 눈썰매장 정상에 숨어있다고 윌리엄이 “펭수가 없다”며 펭수를 부르자 눈썰매를 타고 등장했다. 펭수는 210cm 큰 키를 자랑하는 자이언트 펭귄. 펭수가 나타나자 윌리엄은 즐거워했으나 벤틀리는 커다란 펭수에 놀라 눈물을 보였다.

윌리엄은 펭수에게 “진짜 펭수냐”며 “만져봐도 되냐”고 물으며 팬심을 드러냈다. 펭수는 형제에 펭수 모자를 선물하며 “세상에 2개 밖에 없다”고 했으나 벤틀리가 “싫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리엄은 신나서 모자를 받아쓰고 행복해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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