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랄스 벨트비크. 사진출처|스파르타 로테르담 홈페이지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외국인 공격수 랄스 벨트비크(29·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영입을 확정했다고 네덜란드 매체들이 13일 보도했다(2020년 1월 6일자 스포츠동아 6면 단독보도). RTV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스파르타 로테르담에 몸담았던 벨티비크가 K리그로의 이동을 최근 완료했다. 완전 이적으로 전북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신장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 벨트비크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알짜배기 스트라이커다. 전형적인 타깃 맨으로 2019~2020시즌 15경기에서 4골을 뽑았고, 남아공 대표팀 일원으로 지난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출격해 5경기를 뛰었다. 최종 입단 절차를 마치는대로 벨트비크는 스페인 마르베야에 진행 중인 전북의 동계전지훈련에 합류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