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겨울을 맞이한 따뜻한 선행에 나서면서 2020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에듀윌은 2019년 11월말 서울시 구로구 영문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김장봉사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와 임직원을 비롯해 에듀윌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합격생들이 모인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가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당일 위생 모자와 마스크, 장갑, 우비 등을 갖춰 입고 모인 40명의 참가자들은 총 60박스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낯선 환경에서의 작업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자르고 재료를 손질하는 것부터 무채 썰기, 배추에 양념 바르기 등 김장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며 정다운 이야기와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구로구 지역 내 아동센터 6곳에 전달됐으며, 센터장들은 직접 현장에 참석해 에듀윌과 동문 회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서부지부 23회 백형석 회장은 “에듀윌에서 이처럼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덕에 동문들과 함께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에듀윌 동문회는 앞으로도 에듀윌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언제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