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위기극복 위해 수익구조·경영체질 혁신”

입력 2020-01-1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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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9일부터 10일까지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을 주제로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사업부별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0년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연간 목표와 실천 과제 등을 공유했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이뤄낸 매출액 1조 원 지속 달성과 영업이익률 향상 등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어 “올해 역시 불확실한 경제 환경과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 대한 다각적인 대비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극복을 위한 혁신경영’ 달성을 위한 2대 실천 과제로 수익구조 혁신과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변화 선도를 제시했다. 또한 새롭게 개편한 인사시스템과 업무표준 실천 원칙의 정착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각 본부별 특화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신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 및 부서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영업우수 단체상에는 OTC영업부문 고대욱 등 10명, 영업우수 개인상에는 ETC사업본부 정성현 등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핵심가치 특별포상으로 생산본부 오태은 등 13명에게 핵심가치상이 수여됐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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