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진출’ 김학범호, 토너먼트서 두 번만 이기면 올림픽

입력 2020-01-1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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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동아닷컴]

무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마지막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있다. 이는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15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앞서 한국은 지난 중국과 이란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승점 6점으로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순위 결정전.

우즈베키스탄에 패하지만 않는다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우즈베키스탄은 패할 경우 자칫 8강 탈락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최소한 무승부를 거둬 C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경우, 오는 19일 밤 D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현재 D조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을 제외한 세 팀이 모두 8강 가능성이 있다.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중 두 팀이 올라간다.

이후 한국이 8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오는 22일 4강전을 치르게 된다. 4강전에서 이길 경우에는 26일 결승전을 치른다. 패할 경우 25일 3-4위전.

이번 대회에서는 3위 안에 들어야 올림픽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일본이 준결승까지 오를 경우 4위 안에만 들면 됐으나, 일본은 이미 탈락했다.

따라서 한국은 토너먼트에서 최소한 2번 이상 이겨야 올림픽 진출권을 따낼 수 있다. 특히 8강전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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