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여우주조연상 등 6개 부문 후보

입력 2020-01-14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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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마스터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작은 아씨들’이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이 2020년 1월 13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강력한 우먼파워를 선보였다. ‘기생충’, ‘조커’,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조조 래빗’, ‘포드 V 페라리’, ‘1917’,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함께 작품상에 오른 것은 물론,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의상상 및 음악상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당당히 영광의 이름을 올린 것. 이는 강력한 남성 주인공 영화들 사이에서 ’작은 아씨들’이 선보인 저력으로, 단연 2020년의 시작을 수놓을 우먼 파워를 지닌 세기의 명작임을 여실히 입증한다. 특히 한국영화 ‘기생충’ 역시 6개 부문 타이 기록으로 노미네이트 되어 2019년 ‘기생충’, 2020년 ’작은 아씨들’이 연달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그레타 거윅 감독은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전작 ‘레이디 버드’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어, 다시 한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크를 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조 마치’ 역의 시얼샤 로넌과 ‘에이미 마치’ 역의 플로렌스 퓨가 각각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에 동시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처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여성 캐릭터를 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마스터피스 ’작은 아씨들’을 향해 다시 한번 전 세계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 북미에서 작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후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과 함께 2020년 처음 사랑에 빠질 마스터피스로 흥행을 이어나갈 영화 ’작은 아씨들’은 2월 12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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