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내야’ 김선빈, KIA 잔류… 4년-최대 40억 원에 계약

입력 2020-01-14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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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은 내야수 김선빈(31)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4년-40억 원 규모다.

KIA 구단은 14일 김선빈과 계약 기간 4년에 계약금 16억 원, 연봉 18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 40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키스톤 콤비를 이루던 2루수 안치홍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가운데, 김선빈의 거취는 KIA 최대의 관심거리였다. 김선빈은 이적 없이 KIA에 남았다.

김선빈은 "KIA에서 선수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어 기쁘고, 인정해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솔선수범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끝에 계약에 이른 만큼 올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빈은 지난 2008년 KIA에 입단해 KBO리그 11시즌 동안 1035경기 출전, 타율 0.300과 23홈런 351타점 502득점 132도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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