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선물공개, 50m 추락했지만 멀쩡한 휴대전화

입력 2020-01-1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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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선물공개, 50m 추락했지만 멀쩡한 휴대전화

개그우먼 신봉선이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G전자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그는 “내가 쓴 휴대전화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잊지 못할 거야. 잘 쓸게요”라고 글을 덧붙였다.

신봉선이 휴대전화를 선물 받게 된 이유는 뜻밖의 홍보효과 덕분. 지난해 12월 방송된 채널A 예능 ‘특급주무관’에서는 신봉선이 구름다리 위에서 촬영 도중 휴대전화를 떨어뜨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휴대전화는 50m 아래로 추락했지만 문제없이 작동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신봉선의 휴대전화 기종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LG전자는 신봉선에게 신제품을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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