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신영숙 “규현·수호·박강현·이석훈, 모두 다 매력적”

입력 2020-01-14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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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그윈 플렌 역을 맡고 있는 배우들의 매력을 전했다.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제작 EMK뮤지컬컴퍼니·극작/연출 로버트 요한슨) 프레스콜이 열였다. 이날 프레스콜에서는 타이틀롤인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수호, 박강현, 이석훈을 비롯해 민영기, 신영숙, 김소향, 강혜인, 이수빈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세기의 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지닌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2018년 초연 당시 개막 후 한달 만에 누적기간 10만명을 돌파하며 경이로운 흥행 기록을 세운 뮤지컬 ‘웃는 남자’는 같은 해 당시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바 있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 참여하는 신영숙은 “초연 때도 열심히 행복하게 작업을 했는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로버트 요한슨 연출이 다시 한 번 ‘조시아나’ 역을 해달라고 제안을 했고 나 역시 놓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재연에서 네 명의 그윈 플렌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들 빈 틈이 없다. 이석훈은 쉬는 날에도 나와서 연습을 하는 ‘연습 벌레’다. 또 규현은 순발력과 에너지가 좋다. 작년에 함께 한 수호는 더 사랑스럽고 남자다워진 반전 매력을 보이고 있다. 박강현은 그야말로 그윈 플렌 자체가 됐다. 네 명의 매력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어느 공연을 보셔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1월 9일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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